
우아생활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사)여원문화공연이 주관하는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시낭송, 그 울림을 느끼다’가 16일 오후 6시 30분 우아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대표 감성시인 이정하 시인이 참여해 시민들과 시의 울림과 문학의 감동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정하 시인은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등으로 알려졌다. 사랑과 이별, 그리움의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담백한 언어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받아왔다. 특히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독자층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이른바 ‘이정하 신드롬’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감성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문학의 밤은 시민들이 시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문학이 전하는 위로와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정하 시인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그의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시가 지닌 감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단순한 시낭송회를 넘어 지역 시민과 문인이 함께 호흡하는 생활문화형 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학의 밤은 시 한 편이 주는 울림과 여운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이정하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문학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시민들의 마음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중앙(http://www.jj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