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마주 앉아 문학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초여름 밤, 유월과 칠월의 뜨겁고도 시원한 밤을 우리 함께 ‘자주 문학하고 마주 앉아’ 있기로 해요.
< 첫 번째 만남 "소설이 소설가에게" 김탁환 &김완준 소설가 >
▣ 일 시 : 2022년 6월 24일 금요일 저녁 6:00
▣ 장 소 : 삼천생활문화센터 상상카페
▣ 대 상 : 작가와의 만남을 원하는 주민 (선착순 25명)
▣ 이야기 주제
- 일상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소설가의 삶과 생태주의'
▣ 참가비 : 무료
▣ 신청방법 : 홈페이지 > 프로그램 > 기획프로그램 > 자주마주 신청
또는 전화접수 삼천생활문화센터 063-224-3088
[작가 소개 ]
김탁환 작가
소설을 쓰며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여<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영화 <조선마술사> 등의 원작자. 프랑스 ‘카멜레온 문학상’을 수상했고 장편 『거짓말이다』, 『아편전쟁』,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눈먼 시계공』, 『노서아가비』, 『혜초』,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방각본 살인 사건』, 『허균, 최후의 19일』,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출간했고 『진해벚꽃』 등을 비롯한 여러 권의 단편집과 산문집, 『아비 그리울 때 보라』, 『읽어가겠다』, 등을 출간, 활발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남 곡성으로 내려가 오전에는 글밭에서 작품을 쓰고 오후에는 농부의 생활을 살고 있다. 얼마 전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를 출간하여 ‘제철 채소, 제철 과일처럼 제철 마음을 먹을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김완준 작가님
『풀문파티』, 『열대의 낙원』 등 여행 소설을 주로 쓰신 작가이다. 동남아 국가들만 해도 무려 50회가 넘게 여행을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두 권의 작품에 고스란히 담아있다. 출판사 대표이기도 하여 30여 년의 출판 경력을 갖고 계시며, 별칭이 '지구촌여행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