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북생활문화센터(센터장 한천수) 전시공간소소에서 이민정 작가의 개인전 <잎새달>이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달래, 해바라기, 물고기 등 자연의 이미지를 활용한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자연에서 느낀 감정과 색채의 조화를 표현하며, 작품 전반에 ‘빛’과 ‘색’을 중심으로 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나도 모르게 자연에 스며들어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만치 순수해지고 깨끗해지길~ 쌓인 먼지도 말끔하게 씻겨버릴 수 있는, 앞도 뒤도 없는 '단지'를 꿈꾼다. 자연을 표현하면서 빛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그 색이 닮았다는 생각에 친근함이 더해진다. 자연에 스며들어 물들게 하는 다채로운 긍정의 빛을 작품에 담아보았다. 작가노트 中 |
이민정 작가는 2022년 전주 민갤러리, 2024년 서학동사진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정기전’,‘아시아 그리고 쌀전’ 등 다양한 단체전에 참여해왔다.
한편, 진북생활문화센터 전시공간소소는 전주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활성화하고 창작 작품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마추어 작가와 지역 예술인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문의: 063-275-0186)
붙임 1. 이민정 개인전 <잎새달> 포스터 1부.
2. 이민정 개인전 <잎새달> 전시공간소소 전시작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