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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인문학] 8월 21일 강의 진행
본문 내용
지난 수요일(21일), 하루가 인문학으로 가득했던 그 날 오후에 효자생활문화센터에서 길 위의 인문학도 진행되었습니다~
지난주 진행된 프로그램은, '기억'이라는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고, 글로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기억을 통해 삶에대한 글을 써보는 참여자분들의 진지한 모습에 담당자도 숨죽이고 지켜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손끝에서도 한자한자 정성을 다해 적어내려가는게 보이는것만 같죠?!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사진과 함께 떠나는 여행 인문학'
강의 주제였던 ‘기억’에 대해 강사님이 남겨주신 글을 보면서 다음 강의를 기다려봅니다
[인간에게 기억은 존재 확인의 방식이자 삶의 소중한 영역입니다.
개인의 기억은 가족, 친구, 아끼는 물건, 좋아하는 음식, 특정 장소 등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개인의 정체성 형성과 사회적 유대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취미생활이나 특별한 경험, 인상적인 사건 등은 기억에 깊이 각인되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기억의 요소들은 과거 경험을 현재와 연결하고,
개인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문의 063-228-9076(효자생활문화센터)
